김해시, 건강 음식점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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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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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외식 음식을 건강하게 선도하는 건강음식점 지정을 위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8월 26일까지 지원자를 신청 받는다.

김해시는 2012년부터 건강한 외식문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심장질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첨가를 줄이고 인공조미료 사용을 자제하는 음식점을 건강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12개의 건강음식점을 지정해 왔다.

건강음식점은 공모에 참여한 음식점의 대표 메뉴에 대해 나트륨 양과 칼로리 등 영양분석을 거쳐 건강 식단으로 대표할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그 외에도 종업원의 개인위생 및 조리장 위생 상태에 대한 평가까지도 포함한 전문가의 평가와 심사에 의해 지정된다.

건강음식점으로 지정 되면 건강음식점 현판 및 지정서, 건강음식점 운영 교육 및 영양메뉴 컨설팅 제공, 건강음식점 홍보물품 제작 지원, 자체 염도관리를 위한 비품 지원, 각종 행사시 건강음식점 이용 권장 등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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