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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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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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행하는 기업소통프로그램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이 지난 27일 운영됐다.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은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유망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정례적 행사다.

이날은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이자 국내 유명통신사인 LG유플러스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업체인 ㈜디랙스 등 구별 각 한 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 등 일행은 먼저 기업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장소를 옮겨 제품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어느 해 보다 폭염과 더위가 심해졌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기업체 진입로 교통방해 시설물 개선, 석수·박달동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공장부지 조성 요망 등이 거론됐다.

이에 시는 관계기관과의 현장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선 현재 시가 활용 가능한 토지를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개발하고자 50년, 100년을 내다보는‘안양의 실리콘밸리’조성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시는 앞서 5월 30일 기업체현장방문 당시 건의됐던 기업체 인력채용 건에 대해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고 공장지대 가로등 교체 건은 예산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교체해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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