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잡스타트 광명동굴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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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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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제9기 청년잡스타 참여자들이 27일 창조경제 모델 광명동굴을 현장 견학했다.

이들은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 광명동굴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관람했다.

‘광명청년 잡 스타트 프로젝트’는 2012년 7월부터 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만 19~35세 청년 구직자를 직접 채용, 시청 등 관공서에 배치해 공공부문 근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교육,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거쳐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2012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7월 현재 9기까지 607명을 선발했고, 근무기간 중 236명이 취업에 성공 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근무경험과 전문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제공해 ‘일자리 잡는 법’을 알려주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현장견학 참여자들은 “여름휴가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무더위를 씻을 수 있었고, 책으로만 보았던 구석기시대 크로마뇽인의 주거지였던 라스코 동굴벽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버려졌던 공간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현장을 견학한 오늘의 경험이 이들이 취업하고 앞으로 근무하는데 있어 큰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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