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24만명 목숨 앗아간 탕산 대지진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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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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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인 1976년 7월 28일 탕산에서 7.8규모 대지진이 발생해 도시가 폐허가 된 모습(위). 오늘날 허베이성 주요  경제도시로 발전한 탕산시내 전경.(아래). [사진=신화통신]


28일은 중국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에 대지진이 발생한 지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76년 7월 28일 오전 3시 42분 53초(현지시간)에 7.8 규모로 대지진이 탕산에서 발생해 24만 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지진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400개에 맞먹는 수준일 정도로 파괴력이 엄청났는데, 당시 지진 발생 23초 만에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됐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은 회고했다. 2010년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은 영화 '탕산 대지진'을 제작해 중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하기로 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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