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분당선 운영사와 홍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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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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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행정1부지사가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신분당선(광교∼강남) 운영사와 연계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정민철 네오트랜스(주) 사장, 송정호 경기철도(주) 사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하고 홍보협력,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대중교통홍보 및 버스등 환승연계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분당선은 2011년 10월 1단계(강남∼정자) 개통 이후, 지난 1월에 2단계 개통(정자∼광교)으로 총13개역 31.3km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승객은 평일기준 일평균 최대 26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광교에서 강남간 3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신분당선 역사 및 열차내 홍보미디어를 통해 도정을 도민에게 알리고, 신분당선 운영사는 신분당선 이용 정보를 도 홈페이지와 자체운영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에게 알려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각종 문화예술 행사나 전시회를 역사내 개최해 지역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사회단체와 연계 바자회 등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소외계층의 지원 활동을 함께 해 나기기로 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와 신분당선 운용사 간에 협력으로 도의 정책이나 도민에게 필요한 대중교통정보가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면서, “문화예술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동시에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가 상호 협력으로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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