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수호의 거점! 섬 발전을 위해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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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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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도서발전연구회 창립총회 27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회 도서발전연구회 창립총회가 27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새누리당 이군현의원(경남통영고성), 국민의당 박지원의원(전남목포)을 공동대표로, 10인의 국회의원이 모여 국회에서 최초로 결성된 섬 관련 모임인 국회도서발전연구회 임원과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의회 부의장, 간사 김기순 옹진군의회 의원) 16개 도서지역 기초자치단체 의회에서 9명의 의원 및 행정자치부 차관 및 간부 등이 참석하였으며 섬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국회 도서발전연구회 창립총회 [1]


국회도서발전연구회는 섬의 미래비전을 정립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입법과제를 연구하게 된다.

먼저, 도서개발촉진법,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서해5도 지원 특별 법등 도서와 관련한 법률과 국가계획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구체 적 정책연구와 우리 섬을 국내외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미래가치를 발견하 는 노력도 병행하게 된다.

아울러, 연구회의 명칭을 우리섬을 더욱 가치있고 차별화시키기 위하여 “국회 섬 미래 한국연구회“로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정민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장은 축사에서 20대 국회의원들의 연구모 임인 국회도서발전연구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와 함께 합심하여 섬 주민이 안고 있는 애환을 해소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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