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모범납세 법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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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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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실납세와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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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공장장 주선태)이 ‘2016년도 모범납세 법인’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 법인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없이 매년 3건 이상, 5천만원 이상을 납기내 전액 납부한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꾸준한 세수증가와 성실납세, 자주재원 확충 기여 등 세수지표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고려사항이다. 

 주선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원활한 가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봉사 실천에도 앞장서는 모범업체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은 2007년 1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한 건의 체납도 없이 38억원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1년 7월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이래 5년 동안 꾸준히 증기 및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 군산국가산단내 스팀 수요증가에 대비해 2015년부터 2017년 말까지 2000여억원의 사업비 투자, 군산공장 제2공장을 증설했다. 산업 단지 내 입주기업체들의 경쟁력 제고와 고용증대, 운반·정비·수리 분야 협력업체의 동반성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시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 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도 맺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급식봉사, 연탄나눔 등을 실천중이다. 군산 미소마을 복지협의체 후원을 통해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인 ‘기업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오길환 군산시 세무과장은 “한화에너지의 진심어린 노력들이 한데 모여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이라며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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