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원, 딸기 육묘 인산·칼륨 결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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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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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육묘 후기에 주로 발생…인산칼륨 1000배 희석해 관주해야”

▲딸기 육묘 인산·칼륨 결핍 증상 [사진제공=충남도농업기술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기에 인산과 칼륨 등 양분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육묘기 딸기에서 인산과 칼륨 등이 결핍되면 딸기 잎의 엽맥 중앙부터 붉게 변하기 시작해 증상이 심해지면 검게 변한다.

 이 같은 증상은 육묘 초기보다 후기에, 육묘 초기 인산과 칼륨 함량이 낮고 질소 함량이 높은 비료를 사용하는 농가에서 주로 발생한다.

 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이희철 연구사는 “결핍 증상은 인산과 칼륨이 부족하거나, 모주에서 30개 이상의 많은 자묘를 생산할 경우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는 인산칼륨을 1000배 희석해 관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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