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제 에코콤플렉스 위탁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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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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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청주시는 국제 에코콤플랙스의 관리운영을 위해 풀꿈한경재단과 에코콤플랙스와 업무
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7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에 들어선 청주 국제 에코콤플렉스의 관리 운영을 위해 (사)풀꿈환경재단과 청주 국제 에코콤플렉스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6월 20일 (사)풀꿈환경재단을 청주 국제 에코콤플렉스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재단은 청주 국제 에코콤플렉스를 2019년 7월까지 운영하게 됐다. 시설의 개관은 9월 초 예정으로, 재단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2012년에 청주 국제 에코콤플렉스 건설계획을 세워 환경부의 친환경 녹색시범도시선도사업으로 지정받아 76억 4천 여 만원을 투입,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 6월 말에 시설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다목적 강당, 실험실, 전시공간, 도서관, 동아리실 등을 갖춘 교육센터와 8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연수동으로 구성됐다. 주변은 문암생태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생태체험과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의식 확산과 실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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