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7회’수지,김우빈에“너 화 풀릴 때까지 나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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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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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함부로 애틋하게 7회[사진 출처: KBS 함부로 애틋하게 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 방송된 KBS 함부로 애틋하게 7회에선 노을(수지 분)이 신준영(김우빈 분)에게 화 풀릴 때까지 때리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어느 민박집 방에서 신준영은 잠든 노을에게 “나 혼자 간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서 노을은 신준영에게 “잠이 오냐? 지금. 사람 그렇게 걱정시켜 놓고 잠이 오냐고?”라고 소리쳤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가”라고 말하고 일어서 갔다. 노을은 신준영에게 “너 혹시 이것이 꿈이라 생각하는거지?”라며 “꿈 아냐. 내가 너 찾아서 여기까지 온거야”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가라. 가라고 꺼지라고”라고 말했다. 노을은 신준영에게 요구르트를 주며 “먹어. 아침 안 먹었지?”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치워”라고 말했다.

노을은 “미안해. 내가 술 먹고 실수했지? 아 나 사과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생각이 안 나는 거야?”라고 말했다.

최지태(임주환 분)는 출근하면서 노을에게 전화해 “신준영과 같이 있니?”라고 말했다. 노을은 “예”라며 “제가 신준영에게 큰 죄를 지었어요. 미안해요 제가 다시 전화할게요”라고 말했다.

이때 누군가가 최지태에게 최지태와 노을이 함께 있는 사진을 전달했다. 최지태는 “기자들 다 막았다면서요?”라고 말했다.

그 사람은 “아무래도 이 사진이 윤정은 이사에게도 전달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사님이 노을 PD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노을은 신준영에게 얼굴을 들이대며 “너 화 풀릴 때까지 때려”라고 말했다. 노을은 신준영자동차에 탔다. 신준영은 자동차에서 내려 택시를 잡아 탔다. KBS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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