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가축피해 예방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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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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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따른가축피해예방활동,대야면축산농가방문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연일 30℃가 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군산시는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사양 및 위생관리 요령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사 천장과 벽에 단열재를 부착하거나 환풍기 가동횟수를 늘려 외부열을 차단하고 가축들에게 신선한 물을 공급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요즘과 같이 전력소비량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누전‧합선‧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에도 각별히 유의하고, 모기나 해충의 서식지가 되는 작은 물웅덩이를 제거하는 등 축사청결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성원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양계 등 축산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적기 출하해 줄 것과 가축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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