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표 음식, 한우 ‘육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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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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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육질 자랑하는 상주 한우

상감한우 '육물회'[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포항에 물회가 있다면 상주에는 한우 ‘육물회’가 있다.

상주시는 비빔밥이라는 용어와 궁중떡볶이 조리법이 있는 ‘시의전서(是議全書)’가 발간된 음식의 고장임에도 지역을 대표할만한 독특한 음식이 지금까지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 외식업상주시지부(지부장 김정용)에서 주관 한 ‘제2회 상주대표음식 아카데미 품평회’에 출품된 ‘육물회’는 좋은 평가를 받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품평회 평가단은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생선물회와 달리 최고급 한우를 재료로 개발한 물육회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매우 뛰어나 새로운 지역 대표 음식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는 한우의 고장이므로 한우를 소재로 한 요리가 지역대표 음식인 셈"이라며 "한식세계화의 초석이 되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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