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인천지하철 1,2호선 타고 인천여행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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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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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지하철 이용한 인천여행지 46선 발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30일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여 여행할 수 있는 인천여행지 46개소를 발표했다.

선정된 여행지는 1호선 역 주변 관광지 28개소와 2호선 인근 18개소이다.

인천지하철 노선도[1]


2호선 검암역을 이용하여 한반도 고유생물 190만여장의 표본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생명자원관을 관람할 수 있고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하여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여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했던 인천대공원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완정역을 이용하여 선사문화와 관련된 각종 유물을 관람하고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검단선사박물관을 둘러 볼 수가 있다.

모래내 시장역에서는 모래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의 정취와 명품 참숯불김과 닭강정을 맛볼 수 있다.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으로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렸던 아시아드경기장을 둘러볼 수가 있다.

시 관계자는 “7월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을 이용하여 인천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여름철 피서 계획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인천지하철 1호선 주변 관광지
▶계양역
△경인아라뱃길 = 길이 18km, 폭 80m 대수로. 서해 1경을 시작으로 한강까지 수향 8경을 둘러 볼 수 있다. 운하 양측에는 자전거‧인라인 전용 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3.1만세운동기념관 =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24일 , 장날을 이용하여 일제에 항거한 황어장터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준공하였다. 전시실에는 기미독립선언서와 당시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들의 재판기록, 신문기사, 만세운동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를 다룬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박촌역
△인천어린이과학 = 한국 최초의 어린이 전문 과학관 아동의 인지발달 단계를 고려한 체험식 과학기술 전시물로 구성하여 놀이체험을 통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공간

▶계산역
△계양산 = 해발 395m의 높이로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시에서 가장 높은 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이 있다.

▶경인교대입구역
△부평향교 = 조선시대에 지방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지만 병자호란 때 소실되어 그 후 재건하였다. 6칸의 대성전, 7칸의 명륜당 등이 있으며, 봄‧가을에 석전대제를 봉행.

▶부평구청역
△부평역사박물관 =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는 공간이자 지역주민의 문화생활과 문화교육의 장. 야외전시장 및 박물관공원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

▶부평시장역
△부평문화의거리 = 각종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 주변에는 다양한 쇼핑장소가 있으며 프리마켓, 청소년 라이브 행사 등 여러 테마 행사가 펼쳐지는 인천의 명소.
△부평종합시장 = 부평역 앞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농산물과 건어물,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평역
△부평지하상가 = 부평역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상가. 의류, 잡화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간석오거리역
△만월산 = 인천시민들의 허파역할을 수행해오는 산으로 계양산과 문학산 사이 중간 산이다. 낮은 해발고도지만 인천광역시 시내 전체를 쉽게 조망할 수 있다

▶예술회관역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이 있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예술정보실은 전국 최초의 개방형 예술자료 열람실로서 공연 자료와 동영상 자료를 보존하고 있다

▶인천터미널역
△구월동로데오거리 = 인천터미널 근처의 번화한 거리. 다양한 쇼핑 장소와 맛집이 위치

▶문학경기장역
△인천도호부청사 = 조선시대의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 대부분의 건물이 헐렸고, 현재의 건물은 1968년 일(一)자형으로 개조되었다.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 한국의 역사 속에 이어져 내려온 무형문화를 보존하기위해 설립되었다. 기획전시 행사가 진행되며,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시연과 체험 등이 시기별로 이루어져 있다.

△인천문학경기장 =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린 경기장으로 인천 체육의 중심지이다. 범선의 하얀 돛을 형상화한 외관은 국제적 해양도시 인천을 상징

▶선학역
△문학산 = 남구와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로서 유서 깊은 역사의 장소다. 도호부청사와 향교를 비롯해 문학산성, 학산 서원 터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원인재역
△원인재 = 인천이씨의 중시조인 이허겸의 묘려(墓閭).1990년 11월 9일 인천시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동춘역
△인천시립박물관 =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박물관으로서 인천 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전‧전시하고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 인천 상륙잔전의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 차원에서 기념 보존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6.25 전쟁시 사용한 무기류, 인천상륙작전 디오라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스퀘어원 = 인천 최초의 복합쇼핑몰로 쇼핑은 물론 외식, 문화와 체험, 여가생활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소비공간.

▶테크노파크역
△송도컨벤시아 =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갖춘 컨벤션센터. 외관은 태백산맥을 형상화한 독특한 멋 때문에 한국 드라마와 CF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송도갯벌문화관 = 미추홀 공원 내에 위치한 갯벌 문화관은 다양한 교육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 지하3층에서 지상3층 규모의 복합쇼핑단지로 약 305개의 브랜드가 입점해있어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 대한 쇼핑이 가능하다

▶센트럴파크역
△센트럴파크 = 송도 중심부에 위치한 레저와 교육이 접목된 명품공원. 국내 최초로 해수를 끌어와 만든 연장 1.8km, 최대 폭 110m에 이르는 인공수로에는 수상택시가 운행된다.

△트라이볼 = 세계 최초로 이루어진 무주공법 설계의 건축물. 이벤트홀과 디지털 라이브러리 등을 갖춘 공연, 교육, 전시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

△G타워 = 첨단 4D영상관, 미래도시 미니어처 등 인천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서해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커낼워크 = 가운데에 커낼이라고 명칭 하는 인공수로를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유럽식 건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사계절 주제로 한 봄, 여름, 가을, 겨울동이 자리하는 이색적인복합쇼핑공간.

△컴팩스마트시티 = 우리나라 최초 도시계획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이다.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5D 입체 영상관을 통해 미래도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다.

◆ 인천지하철 2호선 주변 관광지
▶검단오류역
△백석산 = 조선시대 전라도 순천부(여수 돌산도)에서 출발하는 봉수 제5로에 해당, 봉화가 연결되던 곳으로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다.

▶완정역
△검단선사박물관 = 선사문화와 관련된 각종 모형 유물과 상설·기획 전시실, 체험학습실로 구성되어 직접 체험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선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검단선사박물관[1]



▶검암역
△국립생물자원관 = 한반도 고유생물 및 자생실물 중 190만 여 장의 표본을 소장하고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표본 수장고이다. 한반도 생물의 다양성, 생물자원의 활용과 보전을 주제로 전시

국립생물자원관_전경[1]


△청라중앙호수공원 = 서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호수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커넬웨이와 더해지며 총면적 106만m², 담수면적 31만m²에 이르는 친환경 명품 수변공원

△청라환경생태공원 =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8만2,000m²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푸른 숲, 맑은 공기, 아름다운 꽃과 함께 자연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을 무료로 개방

△아라뱃길 정서진 = 임금이 살던 광화문에서 서쪽으로 달리면 나오는 육지 끝의 나루터 정서진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드림파크 =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적정한 처리와 자원화를 촉진하고 주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아시아드경기장역(공촌사거리)
△녹청자박물관 = 녹청자유물과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역사전시실과 현대도예를 전시하는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과정이 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으로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전체디자인은 승무를 떠올리게 하는 선형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을 상징하는 물결과 바람의 역동적 움직임을 상징한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1]


▶시민공원역(문화창작지대)
△신기시장 =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전통공예체험관을 운영

△수봉근린공원 = 옛 인천의 중심지인 문학문화권에 위치한 공원으로 그 자체로 문화공간이다. 자연학습장을 비롯한 레저시설과 전통민속놀이마당이 있어 크고 작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은율탈춤 전수관-1978년 2월 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된 은율탈춤을 보존하고 전승. 현충탑, 인천지구전적기념비,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

△국제성서박물관 = 고대 히브리어 헬라어 성경에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등 희귀성서를 전시하고 있는 국제성서박물관이다. 인천 시민회관 뒤편에 있는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기독교문화와 함께 인쇄술의 변천사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모래내시장역
△모래내시장 = 모래내시장은 인천에 있는 시장 중 큰 시장으로 꼽히며 유동인구 또한 많은 시장이다. 구월동 농산물 도매시장과 가까워 싱싱한 농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주변 알뜰 주부들은 물론, 재래시장의 향취와 인심에 매료된 관광성 고객들의 발길이 잦다

모래내시장[1]


▶남동구청역
△인천물홍보관(미추홀참물 홍보관) = 인천의 수돗물 ‘미추홀 참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1998년 국내 최초로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인천대공원역
△인천대공원 = 인천 유일의 대단위 자연녹지 공원으로 식물원과 어린이동물원, 사계절 썰매장, 조각원, 자전거 광장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룸. 환경미래관-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비전을 자연에 대한 관심과 청정인천에서 찾는 전시관

대공원가로수길[1]


△인천수목원 = 인천수목원은 인천시 도서해안과 육상의 주요 식물종을 수집, 전시, 보전, 연구하고 도시녹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자연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수목원

▶운연(서창)역
△소래습지생태공원 =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조성사업을 2009. 5월 완료,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 소래습지생태전시관-생명의 갯벌을 아끼고 보호하는 생명존중의 인식을 정립하고, 갯벌 생물과 공존함의 중요함을 일깨우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기 위한 배움의 장소. 소래역사관-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의 추진과 함께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 등으로 소래지역의 역사와 전통적인 문화가 잊혀져 감에 따라 소래역사관을 건립

△소래포구종합어시장 = 1970년대에 새우​파시가 형성되면서 수원과 인천등지에 물건을 구입하러 모여​왔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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