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소나무 민재, '걸스피릿' A조 최종 1위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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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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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민재가 JTBC '걸스피릿'의 A조 최종 1위에 올랐다.

소나무 민재는 26일 오후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해 A조 경연 무대를 꾸몄다.

이날 경연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우주소녀 다원은 소녀시대의 '힘내'를 부르며 파워풀 한 무대를 뽐냈다.

이어 평소 보아를 존경한 것으로 알려진 러블리즈 케이는 보아의 히트곡 '아틀란티스 소녀'를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민재 역시 마야의 히트곡 '나를 외치다'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이후 CLC 오승희가 아이비의 '바본가봐'를 열창했다. 또한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의 현승희가 '거위의 꿈'을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플레디스 걸스의 성연은 S.E.S.의 'Just A Feeling'을 부르며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종결과에서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부른 소나무 민재가 90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민재는 1위 발표 후 기뻐하며 감격했다.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현승희는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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