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시장 '혁신적 행정 높이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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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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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분야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지속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김 시장은 특산물이나 유명한 관광지원도 없는 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해 ‘책·철쭉·행복·청렴’이라는 4대 역점시책을 추진, 시민 삶의 질 만족도를 전국 2위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등 혁신적 행정이 주목받았다.

특히 김 시장이 민선 2~3기와 5기 그리고 민선 6기에 이르기까지 4선 시장으로 재직하며, 본인이 직접 만든 ‘군포시 청렴 행동강령’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솔선수범한 모습, 군포를 ‘대한민국 책의 도시, 책나라 군포’로 불리게 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시장은 “청렴한 행정이 기본이 돼야 각종 정책이 시민 행복을 위해 실현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800여 군포시 공무원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상은 군포시 공무원 전체가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는 지난 2014년 9월 정부가 최초로 인증한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로, 2015년 9월에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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