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최자, 거침 없는 설리 발언 소용 없었나…다큐에도 밀린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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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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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에서 연인 설리 언급하고 있는 최자[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자극적인 토크도 시청률을 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26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 디스코'(이하 '디스코')가 시청률 3.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이었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기록한 마지막 회 시청률 4.4%보다 1.4%p나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탁재훈과 최자가 등장해 지우고 싶은 자신들의 연관 검색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자는 19금 의미를 지닌 자신의 예명에 얽힌 이야기와 설리와 첫만남부터 첫키스까지 거침 없는 고백을 이어갔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간대 1위는 시청률 6.4%를 기록한 KBS2 장수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돌아갔다. MBC 다큐스페셜 '저성장 시대에 살아남기'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디스코'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인간의 권리로 떠오르고 있는 '잊힐 권리'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토크 버라이어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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