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11회’유다인,박신혜에“잘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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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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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닥터스' 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SBS ‘닥터스’ 11회에선 조인주(유다인 분)가 유혜정(박신혜 분)을 보자 잘 컸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닥터스’에서 유혜정은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선생님은 뭐든 함께 하자고 하면서 왜 선생님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거죠?”라며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민폐에요”라고 말했다.

유혜정이 걸어가고 있을 때 진명훈(엄효섭 분)은 유혜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혜정이 전화를 받아 “원장님이죠?”라고 말하자 진명훈은 전화를 끊었다.

‘닥터스’에서 이 때 진명훈에게 한 직원이 와 “유혜정 선생 징계건입니다”라고 말했다. 진명훈은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 그 직원이 “환자에게 외제 차를 선물 받았답니다”라고 말했다.

진명훈은 “뭐 그런 일로 징계를 해?”라고 말했다.

조인주(유다인 분)는 국일병원에 다시 출근했다. 조인주는 환자를 보고 홍두식(이호재 분)이 입원해 있는 병실에 가 “이사장님 저 인주에요”라고 인사했다. 홍두식은 “인주 왔구나”라고 말했다. 그 병실엔 유혜정도 있었다. 유혜정은 조인주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 조인주는 “잘 컸네”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환자 호출이 와 병실에서 나갔다. 유혜정은 회사 계단에서 구른 한 여자 환자를 진료하기 시작했다. 그 여자의 남편은 울면서 “제 탓이에요”라고 말했다. 다른 응급수술 환자도 있어 유혜정은 어느 환자를 먼저 응급 수술할지 결정하기 위해 담당 교수를 불렀다. 그 교수는 바로 조인주였다.

유혜정과 홍지홍이 어색해 하며 둘이 있을 때 조인주가 왔다. 유혜정은 조인주를 보자 어색해 하며 나갔다. SBS ‘닥터스’ 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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