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JLL 상업용부동산 세미나 "새 가격지수로 부동산시장 투명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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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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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투명성지수 올해 40위로 상승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이 25일 존스랑라살르(JLL)와 공동으로 개최한 '상업용부동산시장의 현황과 과제'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감정원과 존스랑라살르(JLL)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상업용부동산시장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러미 켈리 JLL 글로벌리서치 디렉터는 이날 세미나에 참석해 "부동산시장이 투명한 곳에 글로벌 기업본사의 약 절반이 위치하고, 세계 부동산 투자의 75%가 집중되고 있어 선진 부동산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부동산시장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JLL는 전 세계 109개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투명성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투명성지수는 2014년 세계 43위에서 올해 40위로 3계단 상승했다. 토지·주택분야의 시장 자료에 비해 호텔과 물류 등 비주거용 부동산시장 자료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인 머리 JLL 아태지역 리서치헤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투명성지수가 일관성 있게 개선되고 있고, 한국은 투명성 수준이 반투명시장으로 분류되지만 점진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문오 감정원 박사는 '한국 상업용부동산시장의 투명성 제고 방안'에 대해, 민성훈 수원대 교수는 '한국 상업용부동산 임대 및 매매 관련 지수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신규 가격지수 및 수급지표 개발,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시장 정보의 연계 등이 제시됐다.

감정원은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투명성지수와 국내 상업용부동산 관련 지수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앞으로 부동산시장 안정과 질서 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부동산 정보를 구축, 시장에 정보를 제공해 부동산분야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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