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주요 고속도로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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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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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서비스 코너 총 7개소 설치

  • -기본 성능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등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총7개소(현대자동차 4개소, 기아자동차 3개소)의 임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냉각수·엔진 오일·브레이크 오일·전구류 등 간단한 소모품 무상 교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부선 죽암(부산 방향)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 △중앙선 치악(춘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죽암(부산 방향) △중앙선 치악(춘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중앙선 치악휴게소와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서비스 코너에서는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멀티미디어 전담 서비스팀을 운영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및 오디오 점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29일 당일에 한해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 중앙선 치악(춘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방문 고객 차량의 중고차 가격 및 시세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글로비스 오토벨 시세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점검이 어려운 차량의 경우 현대·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 편의를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으로 장거리 운행이 많아졌는데,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안전운전과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휴가철 장거리 운행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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