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김민재♥최유라는 누구?…탄탄한 연기 실력의 '씬스틸러들'

김민재-최유라 [사진=김민재, 최유라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같은 소속사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오는 10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먼저 배우 김민재는 1979년생으로 연극배우 출신이다. 그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좋은 놈 이상한 놈 나쁜 놈’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화차’ ‘용의자‘ 등과 지난해 ’뷰티 인사이드‘ ’특종: 량첸살인기‘와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탄탄한 연기 실력의 신스틸러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그의 피앙세가 될 배우 최유라는 1987년생으로 영화 ‘미쓰 홍당무’를 시작으로 ‘최종병기 활’ ‘나의 PS 파트너’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tvN ‘응급남녀’ KBS2 ‘스파이’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지난 23일 배우 김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인 최유라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로 처음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공개적으로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