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물놀이장 인기 최고!..주말 하루 100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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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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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 내 물놀이장이 주말엔 하루 1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달 11일 시청 입구 바닥 분수 가동에 이어 광장 너른 못 음악분수 대 앞에 대형 튜브 수영장(지름 4.5m, 물깊이 30~50㎝) 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시청 내 물놀이장은 입소문을 타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이는 운영 40일사이 1500여 명을 훌쩍 넘겼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한지혁(초등1) 군은 “여기서는 물총 쏘기 놀이해도 옷 젖는다고 엄마가 야단치지 않아요”라면서 연신 물총을 쏘아댔다.

시청 물놀이장에 대한 만족은 부모도 마찬가지다.

9살 딸 쌍둥이 아빠 마희락(44. 야탑3동) 씨는 “아이들이 신나게 물장구치며 노는 모습에 일상의 스트레스가 저만치 사라진다”면서 “비싼 돈 들여 멀리 가지 않아도 더위를 식힐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튜브 수영장 3개 중 1개는 만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놨다.

이와 함께 하루에 한 번씩 수영장 튜브를 청소하고, 주 2회 수질검사를 한다.

옆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 1명이 대기 중이다.

시청 물놀이장은 2012년 여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로 5년째다. 오는 8월 21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 시설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이 물놀이장 설치·운영 방식을 알아갔다.

바로 옆엔 음악분수, 바닥분수, 수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가, 어린이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어 이 역시 인기다.

7만4327㎡ 규모에 이르는 성남시청 광장(시청 건물 바닥면적 1만2294㎡ 포함) 전체가 시민의 공간인 셈이다.

성남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열린 청사로 만들어 나가 시민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성남 지역에는 탄천을 비롯한 20여 곳에 시민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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