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의원 한독립문화원 일본 기업에 매각 관련보도 반박보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4 22: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홍문종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굳회의원은(새누리당,경기의정부을) 24일 지난 23일 머니투데이(the300)는 홍문종의원 부, 한독립문화원 일 기업에 매각.교민들 발끈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 내용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반박했다.

홍의원은  허위 내용을 적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첫째, 독립문화원의 건물과 토지를 루크 드래곤(Rooke Dragon LLC.)이라는 일본계 유한책임회사에 매각했다고 보도내용은  본 거래를 중계한 중계업체 소더비 측은 드래곤(Rooke Dragon LLC.)사가 일본계 유한 책임회사가 아니라 하와이 유한책임회사 즉 미국계 기업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일본계 책임회사 매각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말했다.

둘째, 경민학원이 2002년 55만달러(약 6억3000만원)에 사들인 뒤 2003년 독립문화원으로 꾸며 개장한 이후 소유자가 홍 (우준) 전 의원으로 바뀌었다고 보도는 홍우준 전 의원이 2001년 매입한 부지는 항일 유적지로 이곳에 일본인이 콘도를 짓는다는 소식을 듣고 홍 전 의원이 사재를 털어 매입하였으며, 이곳을 독립문화원으로 만들어 유지하고 있었다며 지금까지 15년간 매년 1억원 이상의 사비로 관리해 온 사유지일 뿐, 경민학원의 자산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셋째, 교민들 중엔 정 안 되면 사재를 털어서라도 독립문화원를 지키겠다는 사람들까지 있는데, .일본계 기업에 넘긴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독립문화원의 개장 당시에는 교민들이 문화원 관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지난 15년 동안 어느 누구도 관심을 보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정부 측에 독립문화원 유지를 위해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었으나 외면당했다.

홍 전 의원은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항일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 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나 정부나 교민들 누구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홀로 독립문화원을 운영․유지하였을 뿐이다.

순수한 애국심 하나만으로 15년 간 매년 1억원이 넘는 개인 사재를 들여가며 지켜왔으나 이제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매각을 결정한 사안을 가지고 사실관계의 확인 없이 무책임하게 매도하는 보도행태는 기본적 양식의 문제다.

홍의원은 이에 사실을 외면한 채 음해를 목적으로 한 정치적 공세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