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44회’이상우,김영철에“저희 외국 나가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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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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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가화만사성' 4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4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44회에선 서지건(이상우 분)이 봉삼봉(김영철 분)에게 봉해령(김소연 분)과 외국에 나가 살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가화만사성'에서 장경옥(서이숙 분)은 집 앞에서 서지건의 뺨을 때렸다. 봉해령은 택시를 타고 집 앞을 지나다가 이를 봤다.

봉해령은 “이것이 무슨 짓이에요?”라고 소리쳤다. 장경옥은 “우리 며느리님이 서지건과 결혼을 했다고?”라고 말했다.

봉해령은 “제가 지건 씨와 결혼한 것과 어머님이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말했다. 장경옥은 봉해령에게 “서지건이 우리 집에 한 짓을 알면 가관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건이 집에 오니 서도형(남명렬 분)이 “그 아이 할머니가 다녀갔다”고 말했다. 서지건은 “아버지만이라도 우리 결혼 축해해줘요”라고 말했다. 서도형은 “그래. 결혼 축하한다”고 말했다.

'가화만사성'에서 서지건은 밤에 혼자 술을 마시며 고민에 빠졌다. 서지건은 봉해령의 아들을 의료사고로 죽게 한 것.

봉삼봉은 유현기(이필모 분)를 생각하며 혼자 음식을 만들었다. 봉삼봉은 보양식을 만들어 유현기 집에 보냈다.

유현기는 집을 나와 봉삼봉에게 “아버지”라고 소리쳤다. 봉삼봉은 “몹쓸 병 다 고치고 짜장면 먹으러 와”라고 말하고 갔다.

봉삼숙(지수원 분)은 봉해령에게 자신이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밝혔다. 서지건은 봉삼봉에게 “저희 양가 인사 마치는 대로 외국에 나가 살았으면 합니다. 3년 정도요”라고 말했다.

서지건은 봉해령에게 “하루라도 빨리 떠나고 싶어서. 괜찮죠?”라고 말했다. MBC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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