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TV] 트와이스 지효', "초3부터 10년간 연습생 생활, 탈락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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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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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와이스 지효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메인보컬 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복면가수 8인이 등장해 불꽃 튀는 듀엣 대결을 벌였다.

이날 1라운드의 두 번째 무대는 도깨비와 꼬마유령의 대결. 두 사람은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DREAM)'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아쉽게 패한 꼬마유령. 그는 솔로곡으로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드러난 꼬마유령의 정체는 바로 트와이스의 메인보컬 지효였다.

연륜이 느껴지는 노래 실력으로 청중 평가단으로부터 '나이가 있는' 가수라는 예측을 받았던 지효는 1997년, 만 1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유 넘치는 목소리를 자랑했다.

솔로곡 무대를 끝낸 지효는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초등학교 삼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어요. 총 10년 동안 연습을 한 뒤에 데뷔를 했어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총 10년 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지효는 "기왕이면 붙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10년 간 뭘 한 것이냐는 말을 들을까 혼자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려웠는데,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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