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문화'로 식혀볼까…국립현대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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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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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7일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문화행사 펼쳐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각각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과천관에서 펼쳐질 '미술관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각각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과천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조각공원에서 '미술관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이 펼쳐진다. 야외에 마련된 카라반에서 '드로잉 키트'와 시원한 생수가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미술관 실내·외 곳곳에서 드로잉 키트를 이용해 자유롭게 드로잉을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서울관에서는 오후 7시부터 7시50분까지 미술관 야외 종친부 마당에서 간단한 다과와 함께하는 어쿠스틱 음악 콘서트 'MMCA SUMMER 프롬나드 콘서트'가 열린다. 개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 받는 '바닐라 어쿠스틱', '볼빨간 사춘기'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두 행사 모두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www.mm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88-6000(과천관), 02-3701-9500(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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