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주완 이장 "'밸리록'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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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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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록' 무대 전경[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이천시 마장면 해원2리 이주완 이장이 '밸리록'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주완 이장은 "'밸리록'이 이천이라는 지역이 알려지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경기와 매출이 활성화되고 마을 주민들끼리 단합이 된다"고 23일 밝혔다.

이 이장은 "여름에는 (이천을) 찾는 분들이 별로 없는데 록페스티벌을 하면서 비수기 신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CJ와 협업하면서 원만히 주민들과 협조를 해줬다. 부지 오는 길에 마을 주민과 협의해 마을 비용으로 꽃들도 심었다"며 "이는 주민들이 환영한다는 의미로 직접 심은 것이다. 사전에 주민들이 직접 모기 나방 방역을 개최 전에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지산과 CJ가 꾸준히 협의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지산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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