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하루만에 반락한 상하이종합…3000선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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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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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가 22일 0.86% 하락한 3012.82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증시가 22일 하루 만에 반락하며 상하이종합지수가 0.8% 넘게 하락했다. 다행히 상하이종합지수 3000선은 사수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6.19포인트(0.86%) 내린 3012.82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78.15포인트(0.72%) 하락한 10709.07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차스닥) 지수는 15.13포인트(0.67%) 내린 225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975억, 3423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비철금속-(1.8%), 철강(-1.58%), 화공(-1.27%), 석유(-1.25%), 시멘트(-1.05%), 금융(-0.97%), 석탄(-0.92%), 전자부품(-0.92%), 부동산(-0.74%), 바이오제약(-0.7%) 등으로 대다수 업종주가 내림세를 보였다.

시장은 3000선을 돌파한 상하이지수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현재 매도 매수세력이 힘겨루기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중국 증시의 풍향계로 불리는 후강퉁을 통한 자금 순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다. 22일 후강퉁으로 상하이 증시에 순유입된 자금은 3억 위안으로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졌다. 10거래일간 순유입된 후강퉁 자금은 약 80억 위안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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