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준 아들 이일민, 지호 엔터와 전속계약…"역량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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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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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준 아들 이일민 [사진=지호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동준 아들 이일민(이걸)이 지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오전 지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최정원과 고은아, SS501 박정민, 오원빈, 민찬기, 아역배우 서지희 등이 소속 된 당사가 이일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일민은 지난 2009년 MBC ‘보석비빔밥’으로 데뷔한 뒤 뛰어난 연기 실력과 조각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예능을 섭렵하며 종횡무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호 엔터테인먼트는 “이일민이 좋은 기회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군 제대 후 활동재게에 있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일민은 연기력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과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다. 앞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일민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일민은 곧 차기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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