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R 나눔기부… 대안학교에 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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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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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IR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서울IR네트워크가 사단법인 '청소년과 가족의 좋은친구들'에 천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IR은 29일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청소년과가족의좋은친구들'을 찾아 기부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사서 임직원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과가족의좋은친구들'은 중ㆍ고등통합 도시형 비인가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 가벼운 어려움을 갖고 있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일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스타칼리지’와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일터인 ‘꿈의 작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현석 서울IR네트워크 대표는 “서울IR네트워크는 나눔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기부와 더불어 연 8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나눔기부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7월 창립기념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및 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연탄배달 봉사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서울IR네트워크는 그동안 IPO(기업공개) 이전부터 상장 후 까지 800여개에 이르는 기업들의 IR 및 PR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해 오고 있는 국내 1위 IR/PR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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