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네마톡] 대만 공포 실화 '마신자-빨간 옷 소녀의 저주'...이름이 불리는 순간, 벗어날 수 없다!

 

 

아주경제 오소은 = 빨간 옷을 입은 소녀. 대만 괴담계의 대표 선수 ‘마신자’입니다.
대만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자유로 귀신 급의 유명한 귀신인데요.
특히 1998년 발생한 일가족이 산에서 빨간 옷을 입은 아이를 본 뒤 원인불명의 병으로 전부 죽었다는 이야기는 대만 전역에 엄청난 공포를 불러 일으켜 대만뉴스에서도 다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대만에서 개봉한 공포 영화 중 역대 1위를 기록했다는데 대만을 대표하는 귀신답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 한국에서 이 영화가 개봉됩니다.
 

[사진=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