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18회’에릭,교통사고 후 회복 서현진과 행복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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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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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또 오해영'[사진 출처: tvN '또 오해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18회에선 박도경(에릭 분)이 교통사고 후 회복돼 오해영(서현진 분)과 행복한 결혼을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은 박도경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박도경은 중요한 음악감독들과 만나 비싼 음식을 먹고 있는 와중에도 오해영이 카카오톡으로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하자 모임 도중 나와 삼겹살을 사 오해영에게 먹일 정도로 오해영을 사랑했다.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프로포즈를 할 장소에서 오해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뉴스 전광판에 전에 본 미래에서와 같이 가수가 자살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후 박도경은 경찰에 쫓기던 범인 자동차에 치어 병원에 실려갔다. 수술을 기다리는 와중에 황덕이(김미경 분)는 허지야(남기애 분)에게 “결혼식은 9월 3일에 하죠?”라고 말했다.

허지야는 “그러면 예단은 악어가죽 핸드백 등으로 해 줘요”라고 말했다. 황덕이는 “곱게 키운 딸 데려갔으면 됐지 무슨 예단이에요?”라고 소리쳤다.

이후 황덕이와 허지야는 싸웠다. 오해영은 이를 보고 “도경 씨가 회복될 것을 전제로 해 싸우는 구나”라며 안심했다.

박도경은 회복돼 오해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양가 식구들과 출연진들은 행복하게 춤을 추며 행복해 했다.

허지야는 황덕이를 만나 자리에서 “무슨 여자애가 먼저 남자 집에 들어가 동거해요?”라고 꾸짖었다. 박도경은 “엄마 누나 임신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황덕이는 허지야에게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tvN '또 오해영'은 28일 종영했다. 후속으로 ‘싸우자 귀신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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