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비상착륙 공군 헬기....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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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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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임실군에 공군 헬기가 갑자기 비상 착륙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45분께 전북 임실군 오수면 용두리의 한 옥수수밭에 청주공항 공군기지 소속 시누크(HH-47) 헬기가 비상착륙했다. 

당시 헬기에 조종사 2명과 영관급 장교, 병사 등 32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비상착륙한 헬기의 외관상 파손도 없었다. 

해당 헬기는 전남 고흥군 나로호 우주센터 방문 후 귀대하다가 기체 결함이 발견돼 비상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당시 오일 계통에 이상으로 만일을 대비해 착륙했다"며 "인명피해와 기체파손은 없었고 점검이 끝나는 대로 이륙해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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