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역동적 변화 1등도시 변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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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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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기대 광명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취임2주년을 맞은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의 역동적 변화를 이끌어 가며, 안전 복지,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1등 도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불과 몇해 전까지마 해도 관광불모지였던 광명시가 '광명동굴’ 유료화 개장 이후 150만 가까운 관광객을 배출, 이 가운데 2만여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붙잡았다.

광명시의 관광객 수는 2010년 3천명으로 경기도 시·군 전체에서 최하위인 31위였으나 2015년 4월 광명동굴 유료화 개장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 중 7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특히 KTX광명역세권의 경우,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상태다. 코스트코·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개장한 후 이용객이 2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쇼핑·유통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다.

현재 KTX광명역세권에는 923명의 광명시민이 일하고 있는데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세수입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중소상인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동반성장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시는  KTX광명역을 통일에 대비한 대한민국의 교통·물류 거점역 및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만들기 위해 중국 단둥시, 훈춘시와 경제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이 곳이 교통·물류 거점역 및 출발역이 되기 위한 미래 발전계획도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아울러 서울역과 서울 삼성동에 이어 전국 세번째 도심공항터미널 완공도 내년 말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 크다.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출국 수속과 수화물 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양 시장은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역동적인 지역경제 구축에 주력하면서 보다 따뜻한 복지 광명을 만들어 시민들의 체감행복지수를 높여가고 있다.

‘광명일자리창조허브센터를 개관하고 청년, 노인, 여성 일자리를 포함, 6000여 개의 공공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느 게 바로 그것이다.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는 광명시의 ‘복지동제도’도 더욱 강화해 동주민센터가 복지, 보건, 고용, 법률 상담의 중심이 돼 민간의 참여와 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개관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광명동굴에 이어 6개월여 만에 12만 명 이상(1년간 26만5천여명)이 찾아오는 광명시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전국 공직자와 청소년들의 청렴인성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오리서원, 충현박물관에 대한 지원도 강화, 기형도문학관과 무형문화재전수관 착공을 시작으로 청백리정신과 인문학,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벨트를 조성,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의 비상도 주목된다.

한편 시는 지자체 최고 영예인 제8회 다산목민대상 수상, NEXT경기 창조오디션 1등(상금100억원),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3년 연속 수상, 고용노동부 선정 일자리 부문 3연 연속 ‘우수’ 등 명실상부 ‘살기 좋은 도시’로 그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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