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2B 공룡 후이총왕 "한국관과 O2O 플랫폼에 1800억" 투자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8 16: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 여고생 일냈다!… 'O2O 예약 구매 솔루션', 중국 차이나텔레콤 및 후이총왕 한국관에 O2O서비스 제공

[사진=코리아플랫폼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연 매출 80조원에 1일 쇼핑몰 방문객 4500만명, 등록된 상품수 5억5000만개, O2O중국내 1위, 판매기업 2000만개, 구매(바이어)기업 1500만개 입주 등은 중국 내 최대 B2B 전자상거래 기업인 후이총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중국 내 최대 B2B 전자상거래 기업인 후이총왕의 한국관 공식 운영사인 (주)코리아 플랫폼은 한국제품에 대한 핀테크 기반의 광고와 통신, 데이터 비즈니스, 쇼핑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커런시- O2O 예약 구매 솔루션” 운영에 관한 협약을 cpaynow와 지난 23일 체결했다.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개발한 정채리(17세) cpaynow 대표는 국내 정신여고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O2O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의 청두시에 사무실을 열고 차이나텔레콤 및 후이총왕(혜총망 hc360.com) 한국관과 함께 O2O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paynow는 쇼셜커런시(사회적 소비가치)스튜디어 운영사로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해 미국 코벨사(Kobell usa Inc)와 협약을 마치고 미국 사무실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에 있는 회사다.

정채리 학생은 "스타트업 기업인 cpaynow의 대표로 회사 창업을 준비 중에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소셜 커런시 - O2O 예약 구매 솔루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즉석에서 가치를 인정해준 코리아플랫폼 김영한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한 대표는 “정채리 대표의 미래지향적인 사업 구상과 '소셜 커런시 - O2O 예약 구매 솔루션'dp 대한 브리핑을 받고 획기적인 O2O솔루션의 매력에 흠뻑 빠져 후이총왕과 협의 후 단숨에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계약 이유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환담후 기념 사진 모습
(왼쪽부터 후이총왕 요영초 총경리, 박원순 서울시장, 코리아플랫폼 김영한대표, 후이총왕 판홍승 부총경리)
 


한편, 코리아 플랫폼 김영한 대표는 “중국 후이총왕 한국관 공식운영사로 중국 최고의 B2B 전자상거래 기업인 후이총왕과 중국 유수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가진 우수한 제품이 원활히 판매될 수 있도록 수출 교량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또, “지난 5월 애몽코리아와 약 4000평 규모의 면세점과 후이총왕 020 체험관을 서울 영등포구에 조성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후이총왕 한국관 입주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요영초 후이총왕 총경리는 "최근 중국내 전자상거래 쇼핑몰들이 전문화되어 가는 추세에 맞춰 한국 상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하고 올 4분기부터 후이총왕 한국관을 중국내 최고의 온라인 한류 상품관으로 만들계획으로 한국관과 O2O플랫폼에 한화 약 18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요영초 후이총왕 총경리는 “후이총왕에서 지난해 거래한 한류 상품의 공식 매출이 약 7조원에 이른다”면서, "한국관과 O2O플랫폼을 통해 기대되는 1차 년도 매출이 한화 약 2조원대로 분석된다며 한국관과 020플랫폼이 안정화 돠는 향후에는 더욱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