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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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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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모자건강을 위해 ‘2016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받은 자로서 소득 및 분만일자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지원질환은 조기진통․분만관련 출혈․중증 임신중독증이다.

지원내용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 입원치료비로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 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분만일 이후 3개월 이내이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신청서 및 설문지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만혼 및 늦은 출산이 늘면서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에서 마련한 이번 사업에 관내 고위험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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