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낙동강 노을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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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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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낙동강과 아름다운 노을을 무대로 한여름밤의 정취를 살린 '강변 노을한마당 음악회'가 오는 7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생림면 마사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생림면풍물단을 비롯하여 국악, 민요, 하모니카 연주 등 생림면민들이 복지회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색소폰, 기타 등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북한무용단의 화려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장환형 생림면장은 “모심기가 끝난 여름을 맞이하여 농민, 축산인, 기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성힐링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에 북부동민을 초대하여 생림면민과의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동-생림면은 작년 2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셋째주 금요일 가야대경전철역 광장에서 '북부동-생림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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