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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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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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28일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주제로 시관계자와 지역자율방재단 35명과 경전철 봉황역 부근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쿨토시, 왕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 하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서 “폭염 특보가 발표된 경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독거노인, 신체 허약자 등은 홀로 남겨두지 말아야 하며, 폭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119 및 응급의료기관에 즉시 도움 청하기”등 폭염 특보 발령시 행동요령과 관내 369개소 무더위 쉼터 이용 홍보가 이루어 졌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했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점검과 대형공사장 63개소 안전점검 등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시작되기 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일 최고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 특보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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