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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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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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1회 ‘2016년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중점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 저해를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단속지역은 11개 읍면동 전 지역이며, 시 청소행정과 지도단속팀을 구성해 양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쓰레기 무단투기 및 종량제규격 봉투의 미사용 배출 ▲종량제규격 봉투의 부적정 배출(캔, 병, 음식물 등 혼합배출) ▲배출일시 및 배출장소 위반 등이다.

단속 적발 시 인적사항 확보 후 과태료를 부과하며, 기타 위반사항이 미미할 경우에는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점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개선 및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인식개선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책 수립 및 적극 추진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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