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자동차 HUD 전진기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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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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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용 정방시현장치 공모사업 선정…총16억원투입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 갑)은 산업부의 10억 규모 지역공모 지원 산업에 광주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장병완 의원 ]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에 자동차 정방시현장치 (HUD, Head-Up Display) 전진기지가 설립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 갑)은 산업부의 10억 규모 지역공모 지원 산업에 광주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까지 국비 10억 원, 시비 등 6억 원으로 총 16억 원이 투입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장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이 되자마자 선정된 것으로 장 의원의 산자위원장 선임으로 지역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장병완 의원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관련 미래 기술 집적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유치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꼭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ICT융합 차량용 HUD시스템 생태계 조성사업’은 ‘차량용 HUD(Head-Up Display, 전방시현장치)’는 운전자 정면에 가상공간을 만들어 차량주행정보에 필요한 속도, 주행거리, RPM 등 핵심기능은 물론, 통신·엔터네이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한 해상도로 표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것은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크게 높이고, 자율 주행차 개발과 함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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