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외국인 관광객 대상 ‘즉시 환급 서비스’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9 0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GS25, 시스템 구축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즉시 환급 서비스 진행

[사진=GS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GS25가 편의점 최초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GS25는 이달 30일부터 점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부가세를 차감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즉시 환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GS25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점포에 설치된 스캐너로 여권을 스캔하면 된다.

GS25는 이달 30일 외국인 관광객 주요 방문지인 동대문 GS25 DDP점을 시작으로 올해 1000여개 점포에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17년부터는 전국 점포에서 즉시 환급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즉시 환급과 관련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은 구매 건당 20만원 미만, 여행 기간 총 100만원 한도에서 부가세를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즉시 환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 금액 한도(100만원)를 초과한 경우에는 공항에서 환급 받을 수 있는 전표를 GS25에서 수령하여 사후환급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