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2회 남은 '국수의 신', 촬영 기간 쌓인 추억 방출…'찰떡' 팀워크 발휘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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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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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촬영 현장 [사진=베르디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 촬영 기간 동안 쌓은 추억을 공개했다.

27일 ‘마스터-국수의 신’ 배우들과 스탭들은 오랜 시간동안 동고동락한 만큼 매 촬영마다 끈끈하고 찰떡같은 팀워크를 발휘한 모습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무명(천정명 분)의 복수와 김길도(조재현 분)의 욕망을 중심으로 절대 악과, 그 악을 물리치기 위해 스스로 진흙탕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들이 매 회 박진감 넘치게 펼쳐져 안방극장을 긴장시켰다.

이처럼 극 속에선 늘 살얼음 위를 걷는 듯 아슬아슬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현장에선 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끊이질 않았다.

스케줄 강행군 속 천정명(무명 역)은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고, 조재현(김길도 역)은 모든 배우들과 스탭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먼저 장난을 치며 현장을 부드럽게 이끌어갔다.

프로페셔널함을 갖춘 배우들의 찰떡같은 팀워크가 만나 그려진 이야기들은 60분을 10분처럼 느껴지게 만들며 수목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마지막까지 두 번의 방송이 남은만큼 이들의 열연이 어떤 결말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집중되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 관계자는 “최종회가 얼만 남지 않은만큼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든 제작진들이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성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의미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S2 ‘마스터-국수의 신’ 19~20회는 오는 수,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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