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내꿈은 개그콘서트 1000회 무대 서는 것"

[사진= 1박2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강의에서 "내 꿈은 '개그콘서트' 1000회 무대에 서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2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다섯번째 강의자로 올랐다.

김준호는 "내 꿈은 '개그콘서트' 1000회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26살때 부터 지금까지 개그맨으로 살고 있고 오랫동안 '개그콘서트' 무대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한테 늘 말하는 것이 있다. 준비가 많이 된 사람은 무대 전 설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긴장이된다. 무대에 앞서 설레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나는 아직 무대가 설렌다"고 덧붙였다.

이날 '1박 2일'는 이화여자대학교 마지막편으로 구성, 멤버들이 강의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