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11년만에 하는 드라마 잘 적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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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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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전도연이 tvN 새 금토 드라마 ‘굿와이프’ 첫 촬영 현장을 통해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tvN은 공식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cjenm.tvngoodwife)를 통해 전도연의 드라마 첫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tvN 새 금토 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굿와이프’ 첫 촬영현장을 담은 이번 영상에는 1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촬영장에서 긴장한 전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첫 촬영을 마친 전도연은 “11년 만에 하는 작품이라 잘 적응해서 좋은 작품, 캐릭터 김혜경으로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굿와이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7월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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