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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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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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답변 하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영송)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6.23.(목) 10시 3층 회의실에서 소통담당관, 감사관, 정책기획관, 교육연구원 소관사항에 대하여 2015.1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별 감사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박영송 위원장은, 교육공동체 홍보는 세종시의 지역적 특징인 젊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SNS를 통해 적극적 확대를 요구하였으며, 각급 학교 명시이월 실태 중 불용액 과다 등의 사유로 이월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각 소관별 용역사업에 대하여 정책용역심의 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에 따라 익년도 각 소관마다 예산을 반영하고 소관에서 용역사업을 집행토록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태환 의원은, 관내 신설학교 관련 시설공사와 하도급, 자재 납품업체 등 부패취약계층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밀한 조사를 통해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 모색 방법 강구를 촉구하였다.

김선무의원은, 교육연구원이 도서관 기능은 일부만 하고 거의 연구원 기능으로만 활용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연수원 설립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연구원의 도서관 역할을 증대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윤형권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의 2015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 5등급, 교육공무원들의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등 교직원들의 부패․청렴도가 해를 거듭 할수록 추락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감사관실은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하였다.

이경대 의원은, 교육청의 언론매체 예산집행 현황에 대한 주요 성과 내용 기재 미흡을 지적하며, 행감자료 작성시 내용 작성에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을 요구하였다.

이충열 의원은, 어린이통학버스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교통법규 등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하여 감사에 지적되지 않도록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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