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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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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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전북지역사회보자협의체지역대회개최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도와 군산시는 24일 GSCO(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14개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소통으로 출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슬로건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등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지역대회는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의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이란 강연에 이어 표경흠 웰펌대표 사회로 복지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복지토크 콘서트는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의 유기적인 활성화 방안으로 각각의 역할과 기능 등 사례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정책과 시책개발, 자원관리 등 민관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하여 열린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시행에 따른 맞춤형 사회복지 전달체계 및 복지기능 전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관 협력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 열쇠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단위의 어려운 이웃과 민간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읍면동 단위로도 새롭게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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