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숲 '2016 주니어 그린코어 리더십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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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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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환경문제 및 공공외교정책 다뤄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미래숲이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외교부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후원을 받아 ‘2016 주니어 그린코어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2016년도 외교부 공공외교 협력 사업으로 처음 시작하는 캠프로 실질적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고등학교 1~2학년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단원들은 외교부에 직접 방문해 현직 외교관으로부터 한,중관계와 공공외교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며 글로벌 사회 공헌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어 환경, 중국, 공공외교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에서는 들을 수 없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27일에는 제1회 주니어 그린코어 원탁토론에 참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대학생 멘토와 함께 사막화 방지, 한,중관계, 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계획이며 우수 단원 및 토론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은 참가 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건조지 대사 명의 참가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도현 국제교류팀장은 “이번 청소년 캠프는 환경, 중국, 공공외교라는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이라며 “세계무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환경, 중국, 공공외교라는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으로 정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3일까지이며, 이번 캠프로 세계무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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