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풍수해 대비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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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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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풍수해 대비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파주시 관내 도로변 빗물받이 및 연결관 약 2,000여 곳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다. 물고임으로 인해 발생한 도로파손에 대해서는 긴급 도로보수팀을 운영 약 1,000곳에 대한 긴급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지하차도의 물고임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을 일제 정비했으며, 도로구조물(교량, 지하차도, 옹벽 등)에 대해 정밀점검 용역을 실시, 재난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밀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구조물의 구조적 결함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을 실시, 시민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파주시는 지진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에 사업비를 건의해 총 9억 6천만원을 확보, 내진성능 보강사업를 추진중에 있다. 이달 17일 만장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덕천교, 공릉천교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로 도로침수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통해 재난피해 최소화는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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