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원티드', 첫 방 시청률 5.9.%로 꼴찌 '아쉬운 시작'…MBC '운빨 로맨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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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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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SBS 드라마 '원티드'가 평균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시청률 5.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에서는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9.2%, KBS 2TV ’국수의 신‘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정혜인(김아중 분)이 납치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남편 송정호(박해준 분)와 신동욱(엄태웅 분)에게 범인이 요구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해 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SBS새 수목드라마는 '원티드'는 국민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범인의 요구에 따라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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