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버려진 유휴지 야생화 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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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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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가 청사 앞 화단과 버려진 대단위 유휴지에 야생화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들이 쌈지공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성껏 꾸민 야생화 화단·유휴지에 조성된 꽃밭에는 1만여 본의 야생화와 코스모스를 식재, 대부도 초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특히 유휴지 2300㎡에 조성한 대단위 꽃밭의 경우, 그 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실제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청사주변 꽃밭 만들기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사업으로 예산절감의 효과와 함께 대부도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역주민들과 연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람과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물섬 대부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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