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들,강남구청 출근 박유천에“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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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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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에 출근하는 박유천[사진 출처: 채널A '돌직구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팬들이 출근하는 박유천을 응원했다.

20일 박유천이 강남구청에 출근하는 길에 일부 일본 팬들이 박유천에게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박유천은 이 날 10여명의 매니저들의 호위를 받으며 출근했다. 박유천은 강남구청 관광진흥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박유천 측은 이 날 오후 1시 15분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강남경찰서에 박유천 씨를 처음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취소한 여성 A씨를 무고와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박유천 변호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세종 관계자는 취재진 수십여 명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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